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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코리안몰 '한국의 인기있는 캐릭터상품 해외 수출 강화 추진'

  • 입력 2017.04.23 21:42
  • 수정 2017.04.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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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해외 역직구 전문몰 “코리안몰”간 상품 공급계약 체결

[내외일보=서울] 이수한 기자= “뽀로로”, “타요”, “라바”, “로보카 폴리” 등의 공통점은 한국에서 제작된 문화콘텐츠가 해외에 많은 유아용품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라는 점이다.

지난 2004년 국내 10대 캐릭터 선정업체 연합체 구성을 시작으로 콘텐츠 상품 시장에서의 회원사 권익 및 지적재산권 보호와 함께 신규 아이템에 대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유명 캐릭터 상품을 유통하고 있는 “씨엘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역직구 쇼핑몰의 선두주자인 “코리안몰”과 함께 손잡고 한국 문화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4월19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에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가품들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코리안몰에 입점될 문화콘텐츠 상품들은 협회가 지정한 씨엘코엔터테인먼트로부터 독점 계약을 통해 공급받게 되며,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확대 등의 업무지원과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코리안몰은 유형의 상품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멀티음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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